안녕하세요
오늘의 곡은 최유리 의 동그라미 입니다.
최유리는 201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'푸념'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입니다.
오늘의 곡 동그라미는 최유리가 자기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라고 하네요.
우리는 살아가면서 모진 구석 없이 둥글게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, 그게 항상 쉽진 않지요.
힘들 때 다시 나를 되돌아보면 여전히 모진 사람 같아 보이지만,
당신은 그 누구보다 동그랗고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의미로 이 곡을 만든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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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의 곡은 모두 사람과 마음, 사랑과 말들에 관한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입니다.
그러면서도 일반의 서사가 될 수 있을 만큼 보편적이에요.
그녀가 삶을 마주하고 바라보는 태도에선 늘 사랑을 들을 수 있거든요.
모두에게 가닿고자 하는 몸짓을, 일상을 품고자 하는 독특한 안목을,
유약하면서도 반짝이는 마음을 아마 공감할 수 있을 거에요.
- 동그라미 라이브 영상 중 '홍하림'님의 글에서 발췌 -
[Audio]
[Live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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